세계인의 날 부산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영화의 전당「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세계인의 날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 로,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그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과 외국인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부대행사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가 개최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슈를 담고 있는 영화 2편을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를 영화 전문가에게 들어봅니다.

 

❍ 행 사 명 :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 일 시 : 2023. 5. 20.(토), 11:00, 15:00

❍ 장 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시네마운틴 8층)

❍ 상영영화 : (11:00)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Binti)》

/ (15:00) 《프레지던트(President)》-프레지던트는 마감되었습니다

❍ 참여강사 : 영화 관련 프로그래머 및 평론가 등

❍ 대 상 : 부산 시민 및 외국인주민 300여 명

❍ 참 가 비 : 무료

❍ 협업기관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한·아프리카재단

☞ 신청하러 가기 https://forms.gle/QN97d5AsCqZgsMkC7 ☜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상영작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Binti)》

11:00 상영 *언어: 네덜란드어 / 자막: 한국어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 Binti》, 2019, 네덜란드, 벨기에, 90분 + 토크 프로그램 with 장슬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 30분

 

* 줄거리 *

영화 "Binti"는 2019년에 개봉한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협업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연방정부로부터 추방 위기에 처한 부카티(Binti)라는 이름의 12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부카티는 컨고 출신으로 벨기에에 도피하여 살고 있는데, 그녀는 브루셀에서 마이크로국가인 오즈(OKA)를 세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부카티와 그녀의 가족은 합법적인 문제로 인해 추방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어서 부카티는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오즈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그녀가 속한 곳에서 희망과 우정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Binti"는 이주와 다문화주의, 가족의 중요성 등과 같은 주제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